천지 우주 사이에는 형태가 있는 것과 형태가 없는 것이 있다. 오감으로 잡을 수 있는 것은 형태보다 아래에 있기 때문에 기(器, 그릇)라고 하고 그 이상의 것은 형태가 없는 것으로 도(道, 법칙)라고 한다. 현상을 초월한 것 또는 현상의 배후에 있는 것, 근본적인 것을 연구 대상으로 하는 학문을 형이상학(形而上學)이라 하는 것은 여기에서 연유한 것이다. -역경 그대의 업적을 인정받기 위해서는 그것을 세상에 내놓는 방법도 만전을 기하지 않으면 안 된다. -그라시안 일상 생활에서의 언동(言動)에 보편 타당성이 있으면 잘못이 없다. -퇴계 이황 욕심은 수많은 고통을 부르는 나팔이다. -팔만대장경 좋은 가르침(法)을 듣고 그 가르침에 따르는 사람은 넘기 어려운 죽음의 영역을 넘어서 피안에 이른다. -법구경 나 많은 말이 콩 마달까 , [별로 좋아하지 않을 것으로 보이겠지만] 사실은 남 못지않게 그것을 좋아한다는 말. 경작하는 것은 기도하는 것이요, 심는 것은 예언하는 것이며 추수는 해답이고 완성하는 것이다. -잉거솔 족제비는 꼬리 보고 잡는다 , 무슨 일이나 다 목적이 있고 노리는 바가 있기 때문에 한다는 말. 오늘의 영단어 - unbound : 속박에서 풀린, 해방된오늘의 영단어 - ulterior : 숨은, 나타나지 않는, 저쪽 멀리의, 앞으로의